배우 강수연과 류덕환, 박찬욱 감독이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개막식 호스트로 나선다.
이들은 25일 오후 6시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1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개막식 무대에서 영화축제의 개막을 축하한다.
별도의 사회자 없이 진행되는 이날 개막식에서 이들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를 소개하고 영화제의 의의 등을 설명한다. 이와 함께 이번 영화제에 참가하는 국내외 게스트들을 환영하는 말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 앞서 5시부터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에는 김수용, 임권택, 유현목, 배창호, 이장호, 정지영 감독 등과 배우 남궁원, 김희라, 이경규, 이정재, 서정, 이선규느 이지훈, 소유진 등이 참여한다.
'빛나는 발견, 넘치는 즐거움 충무로에서 영화는 축제다!'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는 오는 11월2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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