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 인디영화? 흥행은 블록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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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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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는 제작비 규모 1억5천만원 수준. 그러나 그 흥행의 힘은 블록버스터급이다.


'원스'의 수입배급사인 영화사 진진은 "지난 9월20일 개봉해 상영 9주차를 맞은 영화가 15일 현재까지 전국 15만1370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고 밝혔다.


또 현재 전국 16개 상영관에서 관객을 만나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날 현재까지 서울 9개, 지방 7개관에서 상영 중인 '원스'는 9월20일 10개관에서 개봉했다. 그러나 관객의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2주차부터 상영관수를 확대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주말 좌석 점유율이 무려 60~70%, 평일의 경우 40% 이상을 차지하며 웬만한 개봉영화보다 나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관객과 네티즌은 특히 '원스'의 공식 블로그 등을 방문하며 영화에 대한 호평을 입에서 입으로, 글과 글로 퍼날랐다. 15일 현재까지 4만5000명 이상의 네티즌들은 블로그를 통해 영화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원스'의 이 같은 힘이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관객을 불러모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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