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학' 오정해, 낭뜨영화제 여우주연상..14년만에 주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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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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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정해가 프랑스 낭뜨영화제에서 영화 '천년학'으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다.


오정해는 27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제29회 낭뜨 3대륙 영화제에서 '천년학' 속 열연으로 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오정해는 '서편제'로 지난 1993년 제4회 춘사영화제 이후 14년 만에 여우주연상을 받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오정해가 조재현과 주연한 거장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은 이번 낭뜨 3대륙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


오정해는 '천년학'에서 앞을 볼 수 없는 소리꾼 송화 역을 연기하며 조재현과 아픈 사랑과 한을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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