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드라마 '프렌즈'로 유명한 제니퍼 애니스톤이 영화 '사랑의 레시피(No Reservations)'의 주인공 아론 에크하트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애니스톤과 에크하트는 1969년생 동갑으로 최근 영화 '트래블링(Traveling)'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가까워졌다.
현재 캐나다 벤쿠버에서 영화 촬영 중인 에니스톤과 에크하트는 서로한테 눈을 떼지 못하는 상태. 1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에크하트가 이번 영화의 상대배우로 애니스톤을 추천했다.
영화 관계자는 "영화 촬영장에서 둘의 행동이 동료 이상이다"며 "제니퍼가 이번 영화에 출현한 이유가 순전히 아론 때문이다. 그녀는 아론과 몇년 동안 같이 일하고 싶어했다"고 밝혔다.
아론 에크하트는 영화 촬영 시작 직전에 오랜 여자친구 애슐리 위크스와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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