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팀 강, '람보4'서 한국인 용병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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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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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배우 팀 강(한국명 강일아)이 영화 '람보4:라스트 블러드'에서 한국인 용병 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팀 강은 영화 속에서 잔인하기로 악명높은 미얀마(버마)군에게 납치당한 선교단을 람보와 함께 구출해내는 5명의 용병 중 한 명인 엔 주 역을 맡았다.


엔 주는 무자비한 살상이 자행되는 미얀마의 박해받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미얀마로 향했던 선교단이 납치되자, 고용된 용병 중의 한 명으로 영화에서도 한국인으로 설정됐다.


조용하지만 주어진 임무를 단호하게 끝내는 캐릭터로 리얼한 액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람보와 함께 스턴트맨이나 특수효과 없이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엔 주가 한국인 용병으로 설정된 것은 그 동안 한국군이 동남아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분쟁지역에서 용맹성을 드러내왔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선택으로 받아들여졌다는 후문이다. 국내 개봉은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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