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장진 감독 작품서 소지섭과 연인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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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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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M'과 '내사랑'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신예 이연희가 장진 감독의 작품에서 소지섭과 연인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연희는 쌍용자동차와 온미디어가 공동으로 제작한 단편 'U-Turn'에 소지섭의 연인으로 출연했다. 'U-Turn'은 4분짜리 3부작으로 구성된 신개념 단편영화로 장진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이연희는 극 중에서 어느 날 갑자기 소지섭 앞에 등장해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인물을 연기했다.


지난달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서울과 경기도 일대에서 촬영된 'U-Turn'은 15일 예고편이 공개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소지섭과 이연희가 호흡을 맞춘 'U-Turn'은 4월1일부터 케이블채널 OCN과 수퍼액션을 통해 방영되며 쌍용자동차 엑티온의 CF로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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