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크로싱', 시사회 반응 따라 상영본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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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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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주연의 탈북자 소재 영화 '크로싱'(감독 김태균, 제작 캠프B)이 이색 시사회를 연다. 시사회 반응을 보고 영화의 최종 극장 상영본을 결정키로 한 것이다.


23일 영화사측에 따르면 '크로싱'은 오는 26일 오후 8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무비콘서트를 개최, 5000여명을 상대로 첫 선을 보인다. 영화사측은 이날 관객 반응을 고스란히 영화의 최종 편집본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무비콘서트에는 김장훈과 차인표가 참석한다. 영화는 6월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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