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조동혁 이상우, 적나라한 섹스신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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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펜트하우스 코끼리'의 장혁, 조동혁, 이상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펜트하우스 코끼리'의 장혁, 조동혁, 이상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장혁과 조동혁, 이상우가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감독 정승구·제작 빅하우스㈜벤티지홀딩스)에 캐스팅돼 적나라한 섹스신을 펼친다.


'펜트하우스 코끼리'는 금기를 넘어선 지독한 치정에 얽힌 세 친구들을 통해 삶의 불안과 욕망을 그리는 작품. 근육질 몸짱 스타로 잘 알려진 세 사람은 각기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혁은 애인에게 버림받고 고통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진작가 현우 역을 맡았고, 조동혁은 현우의 절친한 친구이자 결혼과는 별개로 자유분방한 생활을 즐기는 성형외과 전문의 민석 역을 맡았다. 이상우는 12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냉철한 금융가 준혁으로 분한다.


영화사 측은 "지독한 치정에 얽힌 세 친구를 둘러싼 위태롭고 아슬아슬하고 탐닉적인 사랑을 담았다"며 "촬영 전부터 세 주인공이 펼칠 적나라한 섹스신이 화제를 모은다"고 설명했다.


'펜트하우스 코끼리'는 다음달 중순 크랭크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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