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상반기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추격자'의 나홍진 감독이 대종상영화제에서 감독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홍진 감독은 27일 오후8시50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45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추격자'로 감독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4월 열린 제4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나홍진 감독은 대종상에서는 신인감독상이 아닌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나홍진 감독은 이날 '즐거운 인생'의 이준익 감독과 '밀양'의 이창동 감독, '세븐데이즈'의 원신연 감독, '행복'의 허진호 감독과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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