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감독, 101번째 영화 소재는 한지(韓紙)

발행:
김건우 기자
임권택 감독 ⓒ 홍봉진 기자
임권택 감독 ⓒ 홍봉진 기자

한국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임권택 감독(72)이 100번째 영화 '천년학'에 이어 101번째 영화를 준비 중이다.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영화의 소재는 한지(韓紙)로 알려졌다. 임권택 감독은 고향인 전북 장성에서 주로 생산되는 한지를 소재로 영화를 완성할 예정이다.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영화는 내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알려졌으나 전주국제영화제는 "아직까지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임권택 감독은 1962년 '두만강아 잘 있거라'로 감독으로 데뷔하였고 1987년 '씨받이'로 아시아 태평양 영화제에서 감독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2002년 '취화선'으로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고, 2007년 100번째 작품 '천년학'을 선보였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안효섭 '압도적인 매력'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던데..★ 부동산 재테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결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