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아 라보프 '이글아이', 10월 韓영화 최대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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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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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차세대 스타 샤이아 라보프 주연의 영화 '이글아이'가 10월 한국영화들을 위협하고 있다.


15일 오전11시 영화예매 전문사이트 맥스무비의 주간예매율(16~22일)에 따르면 '이글아이'는 20.83%로 예매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이글아이'는 지난 주 34.38%로 예매율 1위를 차지한 뒤 그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쥐었기에 이번 주에도 흥행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글아이'는 14일까지 76만3000명을 동원, 주말께 100만 돌파가 확실할 전망이다.


'이글아이'의 이 같은 기세에 10월 극장가를 노린 한국영화들은 비상이 걸렸다.


앞서 지난 2일 개봉한 '고고70'과 '모던보이'는 5.34%와 4.95%로 8위와 9위로 예매율 순위에서 밀렸다. '이글아이'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미쓰 홍당무'가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세울지 관심사이다.


박찬욱 감독이 제작을 맡은 '미쓰 홍당무'는 19.82%로 2위에 올랐다. '미쓰 홍당무'와 같은 날 개봉하는 '사과'는 한국영화 중에서는 두 번째로 예매율 순위에 올랐다.


'미쓰 홍당무' 뒤로는 '공작부인:세기의 스캔들' '맘마미아' '하우투 루즈 프렌즈' 등 할리우드 영화들이 3위부터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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