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극장가, 4월이후 최저관객..韓영화 점유율 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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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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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극장에 IMF 때보다 관객이 줄었다는 영화계의 우려가 사실로 드러났다.


6일 멀티플렉스 CGV 영화산업 분석 자료에 따르면 10월 관객수는 888만 4001명으로 9월에 비해 18.8% 감소했다. 이는 2008년 월별 관객수 중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관객수는 1억 2546만 1101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650만명, 최대 호황기였던 2006년에 비해 약 1500만명 가량 감소했다.


한국영화 점유율은 44.1%를 기록해 9월에 비해 9.8%포인트, 지난해 10월에 비해 21.4%포인트가 줄었다. 흥행한 영화 중 6편이 한국영화였으나 '이글아이'와 '맘마미아'가 흥행 1, 2위를 거두면서 한국영화 점유율은 40%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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