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美리메이크, 007 감독이 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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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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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장편 데뷔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의 할리우드 리메이크가 논의중이다.


6일 미국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 인터넷판에 따르면 미국 메이저 스튜디오 유니버셜이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의 리메이크를 논의중이다.


버라이어티는 리메이크판 감독은 최근 개봉한 '007 퀀텀 오브 솔러스'와 '몬스터볼'을 연출한 마크 포스터가 유력하다며 신인작가 브래드 잉겔스가 각본을 맡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배경으로는 뉴욕을 염두에 두고 있다.


류승완 감독의 2000년작인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는 조폭의 탄생과 몰락에 대한 4편의 단편영화가 유기적으로 결합한 작품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층을 거느리고 있다.


류승완 감독의 동생인 배우 류승범의 데뷔작으로도 이름이 높은데, 두 사람은 모두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이후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라 스타 감독, 스타 배우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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