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쌍화점', 일본 독일 등에 20억원 선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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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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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주진모 송지효 주연의 영화 '쌍화점'이 최근 폐막한 세계 영화시장인 아메리칸필름마켓(AFM)에서 5개국에 선판매됐다.


'쌍화점' 배급사 쇼박스는 12일 "제29회 AFM에서 '쌍화점'이 일본과 독일, 베네룩스 3국(네덜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에 선판매됐다"고 밝혔다. 쇼박스는 판매액이 약 150만불(약 20억원)에 달해 최근 한국영화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쇼박스는 프랑스와 영국 등 유럽권과 태국 등 아시아권 바이어들이 호감을 표시해 추가 계약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쌍화점'은 고려말 공민왕의 비사를 바탕으로 조인성과 주진모, 송지효의 사랑을 담은 영화이다. 조인성의 파격 베드신이 제작 기간 중에 관심을 끌었다.


12월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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