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낭소리', 美선댄스영화제 세계다큐 부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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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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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렬 감독의 다큐멘터리 '워낭소리'(Old Partner.사진)가 내년 1월 열리는 미국 선댄스영화제에 초청됐다.


4일 스크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워낭소리'는 내년 1월15일 개막하는 제25회 선댄스영화제 세계 영화 다큐멘터리 부문(World Cinema Documentary)에 다른 15편과 함께 초청됐다. 한국영화 중에서는 유일한 초청작이다.


'워낭소리'는 팔순 농부와 그의 아내, 그리고 이들을 30년간 지켜온 늙은 소의 삶을 담담하게 그린 75분짜리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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