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칼' 전지현, 할리우드 데뷔작 "비장미 물씬"

발행:
김건우 기자
런던 엑스포에서 촬영된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포스터(왼쪽)와 지난해 11월에 공개된 포스터  <사진출처=쇼크틸유드롭닷컴>
런던 엑스포에서 촬영된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 포스터(왼쪽)와 지난해 11월에 공개된 포스터 <사진출처=쇼크틸유드롭닷컴>

전지현의 할리우드 진출작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의 새로운 포스터가 공개됐다.


미국의 공포영화 정보사이트 쇼크틸유드롭닷컴은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영국 런던 엑스포에서 촬영된 포스터다.


이 포스터는 지난 해 11월에 공개된 포스터는 전혀 다른 느낌이다. 11월에 공개된 포스터는 만화 색채 같은 느낌으로 전지현을 여전사로 표현했다. 이번 포스터는 도시의 밤거리를 배경으로 칼 두 자루를 들고 날카롭게 바라보는 장면으로 비장미를 느끼게 한다.


네티즌들은 "포스터가 웨슬리 스나입스의 '블레이드'를 떠올리게 한다" "전지현은 진짜 뱀파이어 같은 사냥꾼 느낌이 난다"며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만든 동명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원작이다. 전지현은 인간과 뱀파이어의 혼혈인 시야 역을 맡아 뱀파이어를 처단하는 여전사를 연기한다. 3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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