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방한앞두고 공항·영화사 '업무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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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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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작전명 발키리'의 개봉을 앞두고 오는 16일 한국을 찾는 톰 크루즈에 대한 높은 관심에 김포공항과 영화사가 업무마비 지경에 이르렀다.


톰 크루즈는 16일 낮 12시30분께 전세기편으로 김포공항에 입국하는 것으로 한국에서의 2박3일 홍보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같은 일정이 사전에 공개되면서 공항과 영화사, 홍보사 측 모두가 쇄도한 전화 문의에 업무를 제대로 볼 수 없는 형편에까지 이르렀다.


한 관계자는 "일정이 알려지면서 취재진은 물론 영화팬들의 문의가 폭주했다"며 "영화사나 홍보사는 물론 김포공항 측까지도 업무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였다"고 혀를 내둘렀다.


한 관계자는 "당초 톰 크루즈의 공항 입국을 취재진과 팬들에게 정식으로 공개하고 따로 인삿말을 하는 등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었으나 안전상의 문제가 우려돼 현재로서는 이에 대해 확답을 할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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