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세븐 파운즈',50억원 돌파..충무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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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영화 이름을 내건 금융상품에 50억 원이라는 예금이 예치돼 영화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세븐 파운즈' 마케팅을 담당하는 유쾌한 확성기는 5일 "하나은행에서 실시한 '세븐파운즈' 정기예금이 지난 4일 최종 50억 원을 돌파하며 마감됐다"고 밝혔다.


'세븐 파운즈' 정기예금은 국내 최초로 영화 관객 수에 따라 이자율을 높여주는 금융상품. '종합병원2'와 '베토벤 바이러스' 등 드라마가 시청률에 따라 이자율을 달리하는 금융상품은 있었지만 영화는 '세븐 파운즈'가 처음이다. '세븐 파운즈' 첫 주 관객 수가 10만 명을 넘을 경우 기본 금리보다 0.5%가 늘어난다.


금융 상품과 연계된 '세븐 파운즈'가 흥행에서 성공을 거둘 경우 향후 다양한 영화와 관련한 파생 상품 가능성도 예상돼 충무로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윌 스미스 주연의 '세븐 파운즈'는 7명의 인생을 바꿔준다는 훈훈한 내용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스크린에도 불구하고 각종 사이트에서 예매율 2위를 거둘 만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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