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마린보이'(감독 윤종석 제작 리얼라이즈 픽쳐스)가 제59회 베를린영화제 필름마켓에서 터키에 판매됐다.
9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린보이'는 지난 5일 개막된 제59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유러피언 필름마켓(EFM)에서 터키의 호라이즌 사에 판매됐다.
'마린보이'는 터키 외에도 다수의 국가에서 온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현지 세일즈 관계자는 전했다.
조재현, 김강우, 박시연이 주연을 맡은 '마린보이'는 바다 속 마약 운반책 '마린보이'가 된 전진 국가대표 수영선수와 그의 몸을 둘러싼 세 남녀의 위험한 거래와 한 판 승부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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