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윌 스미스, 포브스선정 '돈되는 배우' 1위

발행:
정현수 기자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윌스미스, 덴젤워싱턴, <br>사무엘잭슨, 모건프리먼. ⓒ출처 : 포브스
(왼쪽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윌스미스, 덴젤워싱턴, <br>사무엘잭슨, 모건프리먼. ⓒ출처 : 포브스

미국 역사상 첫 흑인 대통령으로 기록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당선으로 할리우드 흑인 배우들의 주가도 오르고 있다. 그리고 '블랙 파워'의 중심에는 윌 스미스가 서 있다.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 포브스는 9일(현지시간) '가장 돈되는 배우'로 윌 스미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름값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수익을 가져다 줄 배우로 꼽힌 것이다.


특히 윌 스미스는 1400여명의 배우 중 유일하게 10점 만점에 10점을 얻어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영화 제작사 릭 알바레즈는 "윌 스미스는 어떤 장르든 이름 하나만으로도 관객들에 확신을 심어 주는 몇 안되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실제로 윌 스미스는 지금까지 '흥행 제조기'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그가 출연한 영화는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52억달러나 벌어들였다. 연기력도 인정받아 지난 2001년 '알리'와 2008년 '핸콕'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처럼 1990년 데뷔 이후 줄곧 정상의 자리에 있었던 윌 스미스지만, 오바마 대통령의 당선은 그에게 더 큰 호재가 되고 있다. 윌 스미스는 지난 2007년 일찌감치 오바마 지지를 선언함으로써 '오바마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오바마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의식해서인지 윌 스미스도 "오바마 역을 맡으라면 무조건 하겠다"며 오바마와의 관계를 강조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 역시 윌 스미스의 팬임을 자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까지 미국 흑인 대통령 역으로 하마평에 오른 배우로는 덴젤 워싱턴이나 모건 프리먼 등도 빼놓을 수 없다. '지적인 흑인 배우'의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덴젤 워싱턴은 이번 포브스의 조사에서도 쟁쟁한 배우들을 제치고 8위에 올랐다. 최근 활동이 부진한 것에 비하면 고평가다. 오바마 효과의 수혜자임을 부인할 수 없다.


지난 1998년 개봉된 '딥 임팩트'로 대통령 역할을 소화했던 모건 프리먼도 인자한 이미지로 대통령 역의 단골손님이 됐다. 모건 프리먼은 포브스 조사에서는 119위에 그쳤지만, 주로 조연으로 출현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꽤 높은 순위라는 평가다.


이 밖에도 사무엘 잭슨, 에디 머피 등도 주위의 우호적인 환경에 힘입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 흑인 배우다. 공교롭게 이들 모두, 오바마를 지지하며 오바마 당선을 도운 '일등 공신'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엔하이픈 '멋진 일곱남자들'
빅뱅 지드래곤 '언제나 멋진 스타'
에스파 ‘여신들의 공항패션’
천하를 제패할 빵을 가릴 '천하제빵'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차은우 장어집 인증샷, 가짜 법인 결정적 증거"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韓 선수단,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결전지 입성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