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故히스 레저, 아카데미 상못타면 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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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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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이 히스 레저의 아카데미 수상 가능성에 대해 세게 한마디 했다.


CNN 영화평론가 톰 채러티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누가 오스카를 받을까' 제목의 기사에서 22일(현지시간) 열리는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예상 수상자를 밝히면서 고 히스 레저의 수상가능성을 거의 100% 확신했다.


그는 "히스 레저가 '다크나이트'로 남우조연상을 받지 못하는 일은 상상할 수도 없다"며 "만약 수상이 불발된다면 시상식에서 많은 사람들이 퇴장, 폭동을 일으킬 정도가 될 것"(mass walk-outs at the ceremony and riots breaking out across the country)이라고 자신했다.


영어 표현 특유의 과장법이 섞이긴 했지만 그만큼 올해 고 히스 레저의 오스카 남우조연상 수상은 확실하다는 지적인 셈이다.


톰 채러티는 이밖에 대니 보일 감독의 '슬럼독 밀리어네어'가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 등 7관왕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남우주연상은 '밀크'의 숀 펜과 '레슬러'의 미키 루크가 경합을 벌일 것이지만 8개 후보에 오른 '밀크'의 숀 펜이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여우주연상은 '다우트'의 메릴 스트립과 '리더'의 케이트 윈슬렛이 경합을 벌여 결국 케이트 윈슬렛이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여우조연상은 '빅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의 페넬로페 크루즈가 탈 것으로 톰 채러티는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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