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美 진출작, 피 마시며 괴력 발휘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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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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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의 할리우드 진출작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의 예고편이 마침내 공개됐다.


지난 6일 미국의 공포영화 정보사이트 쇼크틸유드롭닷컴은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전지현은 피를 마시며 뱀파이어로 변신한다. 그동안 여성스러운 캐릭터를 주로 선보였던 전지현은 영화에서 피를 마시고 괴력을 발휘하는 파격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공개된 일부 영상에는 그녀의 발차기에 악당의 목이 잘리는 장면도 담겨 있다.


공개 영상에 따르면 전지현은 알려진 것과 달리 칼만 휘두르지 않는다. 전지현이 내리치는 해머에 악당은 몇 미터를 훌쩍 날아간다. 또 궁금증을 자아냈던 악당들의 모습도 담겨있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네티즌들은 "매우 예쁘고 무섭다" , "기대이상이다"고 평가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오시이 마모루 감독이 만든 동명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원작. 전지현은 인간과 뱀파이어의 혼혈인 시야 역을 맡아 뱀파이어를 처단하는 여전사를 연기한다. 오는 5월 29일 일본에서 최초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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