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괴담 5' 21일 크랭크업..올 여름 첫 공포물

발행:
이수현 기자
'여고괴담 다섯 번째 이야기'
'여고괴담 다섯 번째 이야기'


영화 '여고괴담 다섯 번째 이야기'(이하 '여고괴담')가 지난 21일 크랭크업 했다.


'여고괴담'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여고괴담'이 지난 21일 42회 차를 끝으로 약 3개월 여 간의 촬영을 끝마쳤다"고 밝혔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월 5일 크랭크 인해 약 3개월 여 간의 촬영을 끝마친 '여고괴담'은 예산, 진주, 전주, 평택, 수원, 부천 등 전국을 돌며 촬영을 진행했다"며 "주연 배우들은 1, 2월의 혹한 추위에 맞서며 촬영을 했다"고 촬영의 어려움을 전했다.


'여고괴담'으로 첫 장편 데뷔하는 이종용 감독은 "막상 끝났다고 하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생 많이 한 배우, 스태프에게 감사하고 무사히 잘 끝내줘서 다행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고괴담 다섯 번째 이야기'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손은서, 장경아, 오연서, 송민정, 유신애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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