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마부키 사토시, 23일 내한..하정우 만난다

발행:
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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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배우 츠마부키 사토시가 23일 전격 내한한다.


츠마부키 사토시는 오는 23일 1박 2일 일정으로 내한, 한국팬들과 만난다. 그의 내한은 28일 개봉을 앞둔 영화 '보트' 프로모션 때문. 츠마부키 사토시가 공식 내한하는 것은 2005년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4년만이다.


츠마부키 사토시는 한일합작영화 '보트'(감독 김영남)에 하정우와 공동 주연을 맡았다. '조제,호랑이 그리고 물고기' '눈물이 주룩주룩' 등으로 국내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츠마부키 사토시와 하정우의 랑데부는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보트'는 일본으로 김치를 배달하던 한국 청년이 김치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비밀을 알게 되면서 일본 청년에 5천만엔을 벌 수 있는 위험한 제안을 받게 된다는 내용. 츠마부키 사토시는 밀수조직 막내로 돈에 모든 것을 건 캐릭터를 맡았다.


츠마부키 사토시는 내한한 뒤 하정우와 만나 팬들을 만나는 극장 무대인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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