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4', 올해 최단 12일 만에 3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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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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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미래 전쟁의 시작'(이하 '터미네이터4')이 1일 300만 관객을 돌파한다.


1일 '터미네이터4'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터미네이터4'가 5월 31일까지 600여 개 스크린에서 293만 관객을 동원했다. 평일 평균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1일 3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난 5월 21일 개봉한 '터미네이터4'는 3일 만에 100만,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12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됐다. 이는 '7급 공무원'이 세운 26일 만에 300만 돌파 기록을 무려 14일 단축한 기록이다.


'터미네이터4'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화려한 볼거리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15세 관람가로 청소년 관객을 동원하면서 동시에 중년 관객들의 '터미네이터'에 대한 향수를 자극, 가족관객을 극장으로 끌어 모았다는 평가다.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관객 연령층이 다양하다는 점이 300만 관객 돌파에 큰 힘이 됐다"고 평가했다.


'터미네이터4'는 2018년 핵전쟁이 발발한 '심판의 날' 이후 기계와의 전쟁을 그린다. 3부작으로 제작될 이번 시리즈는 '다크 나이트'의 크리스찬 베일이 구원자 존 코너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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