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장자연 유작 '펜트하우스..', 노출 포스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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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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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가 자극적인 포스터로 눈길을 끌었다.


12일 공개된 '펜트하우스 코끼리'의 온라인용 본포스터에는 세 남자 주인공 장혁 조동혁 이상우와 얼굴을 돌린 검은 란제리 차림의 여성이 등장해 눈길을 모은다. 이는 '나쁠수록 더 자극적이다'는 카피와 어울려 더욱 퇴폐적인 분위기를 내고 있다.


영화사 측에 따르면 파격적인 란제리 차림의 여성은 포스터 촬영을 위해 따로 섭외한 전문 모델. 제작사 측은 과다한 노출로 심의를 통과하지 못해, 여자 모델이 옷을 입고 있는 버전의 극장용 포스터를 따로 제작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본 포스터 외에 예고편도 극장과 온라인 버전을 별도로 제작, 이날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베드신을 비롯해 이상우 이민정의 진한 키스신 등이 담겼다.


11월 5일 개봉을 앞둔 '펜트하우스 코끼리'는 이기적인 사랑에 빠진 남자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담은 작품으로 파격적인 노출신과 고 장자연의 베드신 등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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