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F "원빈 '마더' 취재제한.. 의사전달 오류" 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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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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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회 부산국제영화제 측이 지난 13일 논란을 빚었던 영화 '마더'의 관객과의 대화(GV) 취재 제한에 대해 "의사 전달의 오류가 있었다"며 정정했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15일 당시 취재 제한 요청에 대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프레스사이트에 공지한 내용인 ‘배우의 요청에 따른 취재 제한’은 상호 의사 전달 오류로 인한 결과였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배우측에서는 ‘취재를 제한해달라’는 의사 전달을 한 것이 아니며, 상호 의사 전달의 잘못으로 인하여 부산국제영화제측은 현장에서 취재 제한을 하게 될 경우의 혼란을 우려하여 사전에 안내를 하는 방법으로 공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취재진 여러분께 그릇된 정보를 제공한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앞으로는 더욱 정확한 진행에 힘쓰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마더'의 GV는 주연배우 김혜자와 함께 원빈이 참석했는데, 배우의 요청으로 취재를 제한한다는 영화제 측 공지가 올라와 논란을 빚었다.


지난 5월 개봉한 '마더'는 칸국제영화제에서 뜨거운 관심과 '국민엄마' 김혜자의 연기변신에 힘이어 300만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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