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열한 거리', 美 '내셔널트레저' 제작사서 리메이크

발행: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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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 감독이 영화 '비열한 거리'가 미국 헐리우드에서 리메이크 된다.


미국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는 23일 "스파클러엔터테인먼트가 CJ엔터테인먼트와 '비열한 거리' 리메이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파클러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내셔널 트레저'의 제작사다. '비열한 거리'의 리메이크작은 배우 김민의 남편이기도 한 이지호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한편 '비열한 거리'는 2006년 작으로 주연을 맡은 조인성은 이 영화를 통해 제 5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남우주연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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