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없는 산' '반두비', 佛낭트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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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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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없는 산'(사진)과 '반두비' 등 한국영화 2편이 프랑스 낭트영화제에 초청됐다.


20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오는 24일 개막하는 제31회 낭트 3대륙영화제(프랑스 낭트)의 국제경쟁부문에 김소영 감독의 '나무없는 산'과 신동일 감독의 '반두비'가 초청됐다.


'나무없는 산'은 지난 2005년 PPP 프로젝트이자 2008년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이다.


낭트영화제 경쟁부문에는 '나무없는 산'과 '반두비'를 포함, 총 12편이 초청됐다.


한편 올해에는 디지털로 복원되어 올해 칸영화제 클래식 부분에서 상영되었던 신상옥 감독의 '연산군'(1961)이 특별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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