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빈 감독, 아태영화상 넷팩 개발상 수상

발행:
김관명 기자
사진

'장례식의 멤버'의 백승빈 감독(사진)이 제3회 아시아태평양영화상의 넷팩(NETPAC. 아시아영화진흥기구) 개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5일 아태영화상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후보작(자) 중 주목할 만한 영화제작자에게 주어지는 넷팩 개발상 수상자로 '장례식의 멤버'로 각본상 후보에 오른 백승빈 감독이 선정됐다. 백 감독은 상금으로 5000달러를 받는다.


김별 주연의 '장례식의 멤버'는 앞서 올해 제5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부문에 초청, 상영됐다. 백 감독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장례식의 멤버'로 넷팩상을 수상했다.


한편 26일 호주 골드코스트 퀸즈랜드에서 열리는 올해 아태영화상에는 백승빈 감독을 비롯해 '마더'의 봉준호 감독 등이 각본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똥파리'의 양익준 감독과 '마더'의 김혜자는 각각 남녀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이민호 '변치 않는 비주얼'
안효섭 '압도적인 매력'
아크 '완벽한 컴백 무대'
이프아이, R U OK?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라던데..★ 부동산 재테크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KBO 전반기 결산... 시청률 톱11 중 10경기가 '한화'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