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화홍련', 美 선정 '2000년대 공포영화 톱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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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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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 감독의 '장화,홍련'(사진)이 미국 영화전문사이트가 선정한 '지난 10년간 최고의 공포영화 톱25'에 들었다.


주로 공포영화를 전문으로 하는 미국 쇼크틸유드랍닷컴은 7일(현지시간) '지난 10년간 최고의 공포영화 톱25'(Shock's Top 25 Horror Films of the Decade)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리스트에서 한국 작품 중에선 유일하게 임수정 염정아 김갑수 문근영 등이 출연한 2003년작 '장화,홍련'(A Tale Of Two Sisters)가 24위에 올랐다.


쇼크틸유드랍닷컴은 '장화,홍련'에 대해 "'링'이나 '주온' 같은 아시아 공포영화처럼 커다란 임팩트는 남기지 못했으나 예술성이 보기드물게 눈에 띈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1위는 영국 닐 마샬 감독의 2005년작 '디센트', 2위는 대니 보일 감독의 2002년작 '28일 후', 3위는 미국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의 2007년작 '미스트'가 차지했다.


이밖에 '아메리칸 싸이코'(4위), '렛 미 인'(7위), '새벽의 저주'(9위), '드래그 미 투 헬'(12위), '한니발'(안소니 홉킨스 주연. 16위) 등이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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