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亞영화상 감독상 등 최다 6개부문 후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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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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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마더'가 제4회 아시아영화상 시상식에서 감독상 등 최다인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또 김혜자와 배두나가 여우주연상 후보에, 송강호가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21일 할리우드리포터 등에 따르면 김혜자 원빈 주연의 '마더'는 오는 3월22일 홍콩에서 홍콩국제영화제 주최로 열리는 제4회 아시아영화상 시상식에서 감독상, 각본상, 작품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원빈), 편집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진덕삼 감독의 홍콩 중국 합작영화 '8인: 최후의 결사단'도 작품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등 '마더'와 공동으로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 영화는 견자단, 사정봉, 양가휘, 여명, 판빙빙 등이 총출동한 작품이다.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마더'의 김혜자,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공기인형'의 배두나, 중국영화 '바람의 소리'의 이빙빙, 대만영화 '양양'의 산드린 피나 등이 올랐다.


남우주연상은 박찬욱 감독의 '박쥐'의 송강호가 홍콩 진덕삼 감독의 '8인: 최후의 결사단'의 왕쉐치 등과 함께 경합을 펼치게 됐다.


이밖에 '똥파리'의 김꽃비는 여우조연상 후보에, '여행자'의 김새론은 신인상 후보에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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