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민서 "형부와 첫 베드신에 가장 애착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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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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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민서가 영화 '채식주의자'에 형부와 첫 베드신 장면이 가장 애착이 간다고 전했다.


채민서는 3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채식주의자'(감독 임우성, 제작 블루트리픽쳐스) 언론시사회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형부와의 첫 베드신 장면이 애착이 간다"며 "형부와 바디페인팅을 하고 처음 대면하는 신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하게 생각안해줬으면 좋겠다"며 "감정이 섞인 장면인 것 같다. 저는 그 장면이 제일 좋다"고 설명했다.


채민서는 어린 시절의 아픔으로 악몽에 시달리다 채식주의를 선언하는 영혜를 연기한다.


영화 '채식주의자'는 작가 한강이 쓴 동명 연작 소설 가운데 '몽고반점'을 영화한 작품, '몽고반점'을 바탕으로 형부와 처제의 욕망과 감정을 그린다. 18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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