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최초 CG캐릭터 주인공 영화 제작.."투자논의중"

발행:
전형화 기자

국내 최초로 CG 캐릭터가 주인공인 영화가 제작을 준비 중이다.


22일 시네마토그라프필름은 "CG 캐릭터인 고릴라를 주인공으로 하는 '몽기'를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 '몽기'는 동물원의 천재고릴라 몽기와 얼떨결에 사육사가 된 9급 공무원 탁무가 피아노를 톨해 종을 초월한 교감을 이루는 코미디 영화.


시네마토그라프필름은 "고릴라는 100% CG로 구현할 계획"이라며 "자연스런 연기 뿐 아니라 수많은 털을 구현하기 위해 '트랜스포머' 등에 참여한 홍재철 감독이 기획단계부터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네마토그라프필름 관계자는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할리우드 퍼페타스튜디오와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지난해부터 그래픽 테스트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직 '몽기'는 투자가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


이 관계자는 "아직 투자는 확정되지 않았으며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라며 "여러 과정을 마무리한 뒤 올해 상반기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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