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미공개 10~40분 더해 올여름 재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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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이연희 정려원(오른쪽) <사진출처=미니홈피>
이연희 정려원(오른쪽) <사진출처=미니홈피>

역대 세계 흥행 1위인 영화 '아바타'가 올 여름 재개봉을 논의 중이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영화전문지 할리우드리포트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제작사 20세기 폭스가 영화 '아바타'의 재개봉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재개봉 '아바타'에는 미공개 장면들이 새롭게 편집될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약 40분 정도의 '아바타' 추가 분량이 있고, 특히 약 10~12분 정도의 분량은 DVD 또는 디렉터스컷에서 담길 수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현재 IMAX극장에서 상영할 수 있는 최대 분량이 170분이고, '아바타'가 160분에 달한다는 점에서 추가적으로 10분만 더 추가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IMAX 측과 논의해 40분 분량을 모두 추가하는 것을 이야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바타'는 행성 판도라를 배경으로 자원을 채굴하려는 인간과 자연을 보호하려는 토착민 나비의 대결을 다뤘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 기록을 새롭게 쓰며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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