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을 배경으로 유대교 종교인들과 기독교인들의 깊고 오래된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그린 기독교 다큐멘터리 '회복'(감독 김종철)이 전국관객 10만명을 돌파했다.
22일 배급사 스폰지이엔티에 따르면 김종철 감독의 다큐멘터리 '회복'이 21일까지 전국 관객 1만2460명을 동원했다. '회복'은 지난 1월14일 씨너스 명동에서 단관 개봉했었다.
'회복'은 이후 개봉 4주차인 2월4일부터 전국 16개관으로 상영관을 확대한 데 이어 9주차 들어서는 64개관으로 더욱 늘렸다.
스폰지이엔티는 "오는 4월4일 기독교의 최대 축제인 부활절을 앞두고 각 기독교단체와 교회들의 단체관람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여 다음달에는 20만명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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