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조명남 감독 "나라 위한 영화 만들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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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대한민국1%'의 임원희 이아이 손병호(오른쪽) ⓒ 홍봉진 기자
'대한민국1%'의 임원희 이아이 손병호(오른쪽) ⓒ 홍봉진 기자

'대한민국1%의 고 조명남 감독이 생전 영화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던 모습이 공개됐다.


8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 열린 영화 '대한민국 1%'(감독 고 조명남, 제작 기억속의 매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월 24일 별세한 고 조명남 감독이 영화에 대한 열정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고 조명남 감독은 메이킹 영상에서 "몸이 많은 아픈 상태에서 이 영화를 시작했다"며 "내가 이 나라를 위해서 어떤 것을 할 수 있을까 잠시 고민을 해보면서 볼 수 있는 영화다"고 소개했다.


고 조명남 감독은 영화 후반작업 중인 지난 2월 24일 대장암으로 서울 공항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영화 '대한민국 1%'의 주역들이 지난달 30일 순직한 한준호 준위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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