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 피트-졸리, 드디어 결혼 "아이들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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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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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커플' 브래드 피트(46)와 안젤리나 졸리(34)가 드디어 결혼식을 올린다.


최근 미국 OK!매거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자녀들을 이유로 결혼을 결심했다.


소식통은 "제일 큰 이유는 큰 아들 매덕스"라며 "매덕스가 수년째 결혼을 하라고 졸랐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실로와 자하라까지 함께 칭얼댔다"며 "팍스는 결혼 반지를 나르는 게 멋질 거라고 생각할 정도"라고 밝혔다.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이후 사실상의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8살난 매덕스, 6살된 팍스, 5살난 자하라, 3살난 실로와 2008년 출산한 출산한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까지 모두 6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다.


두 사람은 그간 결혼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지만, 안젤리나 졸리가 최근 인터뷰에서 결혼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어 이번 결혼 소식이 더욱 눈길을 끈다.


졸리는 당시 "사람들은 만나서 사랑에 빠지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지만 우리는 그 과정을 반대로 했다"며 "그러나 머지 않아 아이들이 결혼을 하라며 질문을 해댈 것이다. '수렉과 피오나는 결혼을 하는데 왜 엄마 아빠는 하지 않냐고"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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