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 "20년만에 처음으로 연기 예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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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수 기자
<사진출처=영화 '꿈은 이루어진다'의 스틸>
<사진출처=영화 '꿈은 이루어진다'의 스틸>

배우 강성진이 20년 연기생활 중 처음으로 연기 예습을 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강성진은 12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있었던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감독 계윤식, 제작 (주)드림슈거픽쳐스)의 기자간담회에서 "가상으로 중계를 들으며 응원하는 연기가 쉽지 않았다"며 "연기 생활을 20년 동안 하면서 응원 연기를 위해 처음으로 예습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강성진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은 다 현장 분위기가 좋았는데 이 작품이 그렇다"며 "실미도 때처럼 머리도 짧게 잘랐으니 흥행이 잘될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는 DMZ(비무장지대)를 배경으로 북측 GP(휴전선 감시초소) 부대원들이 남측 병사들과 함께 월드컵을 즐기며 우정을 쌓는 이야기다.


'돈을 갖고 튀어라', '똑바로 살아라'의 각본과 '4발가락'의 감독을 맡았던 계윤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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