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 해병대 사령부가 영화 '대한민국1%'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13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미 해병대 사령부는 최근 '대한민국1%'의 주연배우인 손병호, 이아이를 직접 용산 사령부로 초대해 감사패를 전했다.
미 해병대 사령부는 "'대한민국1%'가 해병대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모습을 그렸다"고 밝히며 해병대의 위상을 높인 것을 치하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해병대 부사령관 더글라스 훼켄부시 2세는 "정말 인상적인 영화다. 이미 영화를 봤지만, 여자 부사관들과 함께 다시 한 번 보러 갈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1%'는 해병대 수색대에 투입된 여성대원의 이야기를 그린 고(故) 조명남 감독의 유작으로 지난 5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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