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최정원 '스위트드림', 5년만에 촬영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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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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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 최정원 이지훈이 주연한 영화 '스위트드림'(감독 진형태)이 제작 5년 만에 최종 완성됐다.


17일 제작사 메가픽쳐스제이씨에 따르면 '스위트드림'은 지난 2005년 첫 촬영을 시작한지 장장 5년 만에 50여 차례의 최종 편집을 거쳐 드디어 완성됐다.


'스위트드림'은 야쿠자총격사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액션 르와르로, 일본 전역 올 로케이션으로 순제작비만 47억 원이 소요됐다.


제작사 측은 "지난해 개봉준비를 위해 최종 편집본이 결정됐으나 진형태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은 다시 한 번 재편집을 감행, 하고 보충촬영까지 하는 등 마지막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여름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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