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3', 메간 폭스 대신 로즈 헌팅턴 투입

발행:
전형화 기자
ⓒ'트랜스포머3'에서 하차한 메간 폭스. 메간 폭스 대신 톱모델 로즈 헌팅턴 휘틀리가 '트랜스포머3'에 합류할 계획이다.
ⓒ'트랜스포머3'에서 하차한 메간 폭스. 메간 폭스 대신 톱모델 로즈 헌팅턴 휘틀리가 '트랜스포머3'에 합류할 계획이다.

할리우드의 차세대 섹시스타 메간 폭스를 대신해 세계적인 톱모델 로즈 헌팅턴 휘틀리가 새로운 '트랜스포머' 여주인공으로 합류한다.


27일 MTV 닷컴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로즈 헌팅턴 휘틀리가 '트랜스포머3'에 메간 폭스 대신 출연할 계획이다. 앞서 파라마운트는 '트랜스포머' 1,2편의 여주인공 메간 폭스가 출연 조건이 맞지 않아 하차한다고 밝혔다.


로즈 헌팅턴 휘틀리는 2003년 모델로 데뷔, 패션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활동하는 등 미녀스타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하지만 연기경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번 발탁은 눈길을 끈다.


로즈 헌팅턴 휘틀리는 하차한 메간 폭스를 대신해 '트랜스포머3'에서 샤이아 라보프와 사랑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랜스포머3'는 한국계 미국배우 켄 정을 비롯해 존 말코비치 등이 출연하며 2011년 7월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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