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엄정화·유해진 등 미쟝센 명예심사위원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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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왼쪽부터 송승헌 엄정화 유해진 김민희 신하균 등 제9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장르별 명예심사위원.
ⓒ왼쪽부터 송승헌 엄정화 유해진 김민희 신하균 등 제9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장르별 명예심사위원.

송승헌과 엄정화 유해진 김민희 신하균 등이 제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명예심사위원단으로 위촉됐다.


17일 미쟝센영화제측은 송승헌 등을 이번 영화제 각 장르별 명예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송승헌은 '4만번의 구타' 부문에, 신하균은 '비정성시' 부문에, 김민희는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에, 유해진은 '희극지왕' 부문에, 엄정화는 '절대악몽' 부문에 명예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5명은 오는 24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공식 위촉장을 수여받을 예정이다. 이들은 국내경쟁부문 61편의 단편영화들의 심사를 맡는 것은 물론, 개막식과 폐막식 등 공식적인 행사에 참석한다.


제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오는 24일부터 7월1일까지 8일 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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