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경설' 졸리, 피트 위한 문신으로 애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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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수 기자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의 스틸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의 스틸

파경설에 휩싸였던 안젤리나 졸리가 피트를 위한 문신으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안젤리나 졸리는 영화 '솔트'의 프로모션차 방문한 워싱턴 D.C.에서 MTV 뉴스와의 인터뷰를 가졌다.


이 인터뷰에서 졸리는 넓적다리 안쪽의 새로운 문신에 대한 질문에 "브래드 피트를 위한 것"이라고 웃으며 대답했다. 하지만 문신의 자세한 의미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졸리는 이날 "솔직한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며 "하지만 그게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이 두 사람의 성공적인 관계를 만들었는가'하는 질문에 "나는 비밀을 감추는데 소질이 없다"고 답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부부는 2004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로 만나 6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다.


올해 초 이혼을 결정하고 재산 분배와 자녀 양육권 합의서를 만들었다는 기사가 보도되는 등, 파경설에 휩싸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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