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로가 황정음, 윤시윤, 지연 등 유망주들과 작업해 굉장히 즐겁고 행복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수로는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고死 두 번째 이야기:교생실습'(감독 유선동, 이하 '고사2') 시사회 직후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수로는 '울학교 이티', '공부의 신'에 이어 '고사2'에서도 젊은 유망주들과 호흡을 맞췄다. 이에 대해 김수로는 "황정음, 윤시윤, 지연 등 워낙 좋아하는 친구들과 작업해 행복했다"며 "이 작품을 하는 기간, 즐겁고 행복했다"고 밝혔다.
물론 '최고의 유망주를 꼽아 달라'는 요청에는 "유망주가 이렇게 많은데 어떻게 한 명을 꼽겠냐?"라며 "한 명한테만 추석 선물 받고 나머지한테 악플을 받으라는 말이냐.(웃음) 다 유망주"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김수로는 또 "황정음, 윤시윤, 지연 등 다 좋은 친구들이라 작업 자체가 좋았다"며 "좋은 친구들과 작업하다보면 하루하루가 행복하다"고 거듭 작업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고사2'는 2008년 개봉해 170만 관객을 돌파한 '고死:피의 중간고사'의 속편으로, 의문의 살인이 시작되면서 모두의 목숨을 건 피의 고사를 치르는 우성고교 학생들의 생존게임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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