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알 파치노 아녜요" 헷갈리는 할리우드★ 21인

발행:
김관명 기자
'투 포 더 머니'의 알 파치노.
'투 포 더 머니'의 알 파치노.

'살 파치노(Sal Pacino)를 18세 연하 알 파치노(Al Pacino)로 착각하면 섭섭하지..'


영국의 영화전문 사이트 토탈필름은 최근 '잘못쓰기 쉬운 영화스타 21인'(21 Typo Movie Stars)라는 제목의 재미난 기사를 다뤘다. 발음이나 철자가 비슷해 전혀 다른 배우인데도 동일 인물로 착각하기 쉬운 배우들 21명을 꼽은 것.


대표적인 경우가 '대부' '여인의 향기'의 배우 알 파치노(1940년생) 이름에 알파벳 'S'만 추가시킨 살 파치노. 1922년생인 살 파치노는 '홀리 할리우드' '노 룰즈' 등에 출연한 원로 배우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전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른 로버트 패틴슨(Robert Pattinson)에게도 헷갈리기 쉬운 비슷한 이름의 다른 배우가 있다. 바로 로버트 패터슨(Robert Patterson). 로버트 패터슨은 '더 빌'(1984), '돈가방을 든 수녀'(1990), '마법의 눈'(1993) 등에 출연한 배우다.


찰리 쉰(Charlie Sheen)과 비슷한 찰리 스킨(Charlie Skeen)이라는 배우도 있다. 1965년생인 찰리 쉰은 '플래툰' '못말리는 람보'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대표 할리우드 스타. 하지만 찰리 스킨은 1949년생에 '성난 사자' '히든' '불사조' 등에 출연한 전혀 다른 배우다.


크리스천 베일즈(Christian Bales)도 '다크나이트'의 크리스천 베일(Christian Bale)로 착각하기 쉬운 경우. 크리스천 베일즈는 20087년 '맨 메이드'에 출연한 전혀 다른 배우다.


이밖에 샌디 가르시아(Sandy Garcia), 스티븐 시겔(Stephen Siegel), 모건 J. 프리먼(Morgan J. Freeman), 케빈 페이시(Kevin Pacey), 조지 쿠니(George Cooney) 등이 이번 리스트에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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