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장동건이 미국 프로모션을 시작, 할리우드에 눈도장을 찍는다.
장동건은 오는 14일 미국 캘리포니아 파사데나에서 열리는 퍼시픽 미디어 엑스포 2010행사에 초청돼 '워리어스 웨이' 이승무 감독과 참석한다. 장동건은 6일 동안 현지에서 체류하며 미국 언론 인터뷰와 각종 팬미팅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워리어스 웨이'는 장동건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알려진 영화. 최고의 무사가 된 사내가 싸움 중에 남겨진 아기를 보고 새로운 인생을 결심, 미국 서부에 정착한 뒤 평화를 어지럽히는 악당들에 맞선다는 이야기. 장동건은 케이트 보스워스, 제프리 러시 등 할리우드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
미국에는 12월2일 1500개 이상 스크린에서 개봉하며 국내에서 12월3일 개봉한다.
한편 '워리어스 웨이'측은 3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식 포스터 속에 '어떤 적도 그를 이길 수 없다'라는 카피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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