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트위스트김 별세 애도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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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인턴기자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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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 트위스트 김의 별세에 방송인 박경림이 애도의 뜻을 전했다.


박경림은 트위스트 김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30일 오후 2시50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스트 김 선생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1960∼70년대 성격파 배우로 사랑받았던 트위스트 김은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서울 모 병원에서 뇌졸중 투병 끝에 숨졌다.


트위스트 김의 별세 기사가 나간 후 소식을 들은 연예계 동료, 후배들의 애도가 잇따르고 있다. 배우 엄앵란은 "가슴이 아프다"고 고인을 기렸다.


누리꾼들은 "연예계의 스승 한 분이 또 돌아다시다니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아버님께서 정말 좋아하시는 분이었다" 등의 말들로 애도의 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트위스트김의 빈소는 서울 쌍문동 한일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2월 2일 오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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