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엔 형제 신작 '진정한 용기', 베를린영화제 개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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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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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 형제의 신작 '진정한 용기(True Grit)'가 내년 개막하는 베를린 국제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됐다.


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베를린 영화제 디터 코슬릭 집행위원장은 제 61회 영화제 개막작을 발표하며 코엔 형제가 "아이러니하고 흔치 않은 캐릭터와 이야기들"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베를린 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된 '진정한 용기'는 존 웨인의 1969년 동명 서무극을 리메이크하는 작품.


14살 소녀 매티가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제프 브리지스, 맷 데이먼, 조쉬 브로인 등이 주연을 맡았다.


한편 제 61회 베를린영화제는 내년 2월 10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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