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호넷' 세스 로건·주걸륜 19일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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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그린호넷'의 주걸륜(왼쪽)과 세스로건. 두 사람은 오는 19일 미셸 공드리 감독과 내한한다.
'그린호넷'의 주걸륜(왼쪽)과 세스로건. 두 사람은 오는 19일 미셸 공드리 감독과 내한한다.

할리우드 스타 세스 로건과 대만배우 주걸륜이 영화 '그린호넷' 홍보를 위해 내한한다.


세스 로건과 주걸륜, 미셸 공드리 감독은 오는 19일 한국을 방문한다. 이들은 초대형 그린 카펫 프리미어 행사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방한 기간 동안 '그린호넷' 홍보를 위해 매진한다.


주걸륜은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지만 세스 로건과 미셸 공드리는 이번 영화를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이터널 션사인' 등으로 국내 영화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미셸 공드리 감독의 내한은 벌써부터 영화팬들 사이에 화제를 낳고 있다.


'그린 호넷'측은 이번 내한은 배우와 감독의 적극적인 요구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전 세계 영화 시장에서 한국 위상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린 호넷'은 품행제로 재벌2세 ‘브릿(세스 로건)’과 천재적 두뇌의 파트너 ‘케이토(주걸륜)’가 악당을 잡기 위해 스스로 악당이 되어 암흑 세계와 한판 승부를 펼치는 3D 액션 블록버스터. 27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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